한 떨기 꽃이 그리운 날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 정열 [情熱]적 사랑은
복사꽃 보다 어여 뿐 당신 입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
봄 향기에 한 떨기 꽃이 되어 찾아온 너,
사랑에 취해 향기 취해 곤드레만드레 되어 너를 안았다.
한 떨기 꽃이 그리운 날
바람불어 휘날리는 복사꽃 그늘 아래
당신의 입술 한 떨기 꽃이 되어 살포시 내려 앉을 때
하나되는 영원한 심볼 행복의 미소로 나를 반겼네.
당신이 그리운 날
복사꽃 능선 따라 휘날리는 꽃잎의 부드러운 입 맞춤에
한 떨기 복사꽃은 사랑의 전율 [戰慄]을 일으켜 내 안의
심볼로 승화 [昇華 ]되었다.
2013/4/5은정
''''''사랑의 테마 -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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