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비뇨기과 전립선 비대증 고찰

남성갱년기란? 전립선 질환은 비뇨기계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남성의 15~20%는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전립선은 방광과 요도의 경계부위, 직장의 앞쪽에 위치하고정낭, 고환과 함께 생식을 관장하는 성부속 기관의 하나로 남성만 지니고 있는 중요한 생식기관입니다. 정액의 40%를 차지하는 분비액을 배출하며, 정자의 운동성을 증진시켜 정자의 수정능력을 강화하고, 전립선의 가운데로 소변과 정액이 지나가는 요도와 사정관이 있어 전립선 질환시에는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를 유발합니다.           전립선비대증 (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가장 흔한 비뇨기계 남성질환으로, 단일질병으로는 최고의 이환율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1) 요도주위의 전립선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져(전립선 비대) 2) 요도를 압박 및 폐쇄시켜 소변의 배출을 곤란하게 하며 3) 빈뇨, 야뇨, 야간뇨, 세뇨, 급박뇨, 단속뇨 등 여러가지 배뇨증상을     유발하게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방광과 신장이 손상을 입어 급성 신부전, 요독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