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 대한 여성 불만 1위?
여성 54%, 조루가 가장 큰 불만 음경배부신경차단술로 간단하게 해결!
오죽하면 알아서 할까,,,,
<여성은 진화하지 않았다>라는 책을 쓴 오르가슴 연구가 쉐어 하이테 교수는 1976년, 3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적 흥분이나 자위, 성생활 패턴을 조사한 후 “스스로 알아서 하라(Do it yourseif)”고 일갈했다.
AIDS의 위험을 무릅쓰고 활달하게 성행위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남성들로 인해 성적 희열을 맛보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자위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파한 말이다.
남성의 입장에서 보자면 난처하기 짝이 없는 위험천만한 슬로건인데, 남성의 발기와 삽입 그리고 남성의 오르가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틀에 박힌 남성 위주의 성행위에 대해 여성들이 더 이상 기댈 것이 없다는 주장이다.
스트레스와 각종 성인병의 증가로 인해 날로 약해지고 있는 남성들의 성 능력으로 볼 때 무턱대고 반박할 수만은 없는 주장인데, 자위행위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성인 남녀의 수가 25%에 달한다는 조사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처럼 자위행위는 이제 어엿한 성생활의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19세기까지만 해도 자위행위는 금기 행위였다. 당시에는 얼굴이 조금만 핼쓱해도 자위를 한 것으로 간주되어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기도 했으며, 여학생들은 반드시 자위 방지를 목적으로 만든 단단한 코르셋을 착용해야 했다.
자위행위를 극도로 혐오한 것은 구약성서에서 아버지의 강요로 형수와 잠자리에 들었던 오난이 일부러 정액을 바닥에 버린 행위가 종교재판에서 태아 유기로 판결되었기 때문이었는데, 생명수인 정액을 함부로 버리는 일이라고 여겼다.
해서 독일에서는 앞뒤가 밀봉되어 화장실에 갈 때마다 자물쇠를 열어주어야 하는 팬티를 아이들에게 입혔는가 하면, 자위 방지를 위해 몸이 마찰되는 체조와 승마 수업까지 금했다. 또한 손이 배꼽 아래로 내려갈 수 없도록 끈으로 묶는 옷을 개발했고, 사타구니를 쉽게 가릴 수 있는 망토도 입지 못하게 할 정도였다.
하지만 성욕에 눈을 뜬 청소년들은 억압이 심해질수록 자위의 충동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한 여성들도 이에 동참했다. 해서 오랫동안 자위행위의 암흑기를 보냈지만 20세기 중엽의 조사에 의하면 무려 97%가 자위행위를 반복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통해 성적 만족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해서 쉐어 하이테를 비롯한 페미니스트들은 성병의 위험을 예방함과 아울러 어차피 만족감을 얻지 못하는 남성과의 직접적인 성행위를 중단하고 스스로 해결하라고 강조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주된 원인은 남성의 조루이다.
조루는 남성 자신은 물론이고 남성에 비해 성적 반응이 현저하게 느린 여성의 오르가슴을 방해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이 조루 증상을 갖고 있기에 여성의 54%가 조루를 가장 큰 불만으로 꼽고 있다.
따라서 조루를 속히 치료해야 하는데, 귀두로 향하는 예민한 신경을 잘라내는 음경배부신경차단술로 간단하게 치유된다. 그러므로 조루로 고민하고 있다면 속히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조루에서 해방되는 길이다
''조관우 -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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