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고용량 필름제제가 내년부터 국내시장서 다국적사와 국내제약사간 치열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제약으로부터 판권을 넘겨받은 화이자가 내년부터 100mg 필름제형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K케미칼도 고용량 필름제형을 발매하면서 격전이 예상되는 탓이다.
SK측은 엠빅스 50mg 필름제형 발매 첫해에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만큼 100mg 고용량제제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SK 관계자는 "필름제형 첫 발매라는 자신감으로 내년 3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발기부전 필름제형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제일약품, 동국제약, 휴온스, 진양제약 등도 내년부터 100mg발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시장 볼륨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CTC 관계자는 "100mg 필름제형은 50mg품목과 가격문제 때문에 국내 발매는 안했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55개국과 수출계약을 마무리한 만큼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내년에는 공동개발을 진행했던 컨소시엄사들이 국내시장 발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공급가격이다. 비급여 품목인 만큼 제약사들이 고용량 필름제형 가격을 어떻게 책정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SK측은 1매당 7000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동일 용량 오리지널 정제대비 크게 저렴한 가격이다
. |
-베토벤 바이러스
'건강과 문화 > 건강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친에 대한 여성 불만 1위? (0) | 2012.12.11 |
---|---|
진화하는 조루 수술방식-부작용,재발률 ? (0) | 2012.12.09 |
남자의 성 능력? 입을 보면 알 수 있다? (0) | 2012.12.06 |
조루 자가치료법의 노하우를 공개 합니다. (0) | 2012.12.04 |
여성의 30%가 방광염 앓아..성관계로도 전파 (0) | 201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