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전용 '귀족사우나' 등장...더블마사지에 b코스녀 천당서비스
마카오에는 이른바 '19사우나'라는 곳이 있다. 목욕과 마사지는 기본이고 미녀에게 서비스를 받으며 2부 타임을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의 특징은 완벽하게 독립된 고급 1인 휴게시설에 있다.
마치 '마카오 사우나'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남성전용사우나가 서울에도 등장했다.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 건너편에 있는 '독신귀족'이 바로 그곳이다. 여성전용사우나가 한증막이 간판이라면 남성전용사우나는 마사지 수준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 강남의 남성전용사우나는 대부분 호텔을 중심으로 포진돼 있다. 마사지의 경우 10만원 안팎, 사우나 입장료의 경우 1-3만원 수준이다. 남성전문사우나로 유명한 한 업소의 경우 마사지 가격이 20만원에 육박하는 곳도 있다.
'귀족사우나'는 입장료를 포함한 풀코스 가격이 12만원 수준. 사우나 시설은 대형은 아니지만 고급스럽고 깔끔한 편이다. 최근 오픈했지만 사우나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유는 a코스에서 b코스로 이어지는 특별한 마사지 시스템 때문이다.
a코스는 정통 한국식 마사지다. 일명 '이발소 마사지'로 파스마사지와 열찜 서비스 등이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a코스의 마지막 단계인 전립선 마사지가 진행될 때 b코스녀가 콜라겐 앰플 등으로 얼굴마사지를 해준다.
전립선 마사지와 얼굴 마사지를 동시에 받는 셈이다. 한 남성커뮤니티에서는 이를 '황제타임'으로 부르기도 한다. a코스녀가 1차 전립선 마사지를 끝내고 퇴장하면 b코스녀의 2차 전립선 마사지가 시작된다.
b코스녀의 전립선 마사지는 한때 유행한 태국식 서비스와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오감을 자극하는 일명 천당서비스가 이어지는 것이다. 전립선 마사지의 포인트는 마사지가 끝난 뒤 소변을 봤을 때 제대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배설의 쾌감만큼 더 시원한 느낌은 없는 셈이다. '귀족사우나'는 1인실로 독립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마사지 후 tv나 영화를 보면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목욕문화가 발달한 사회일수록 퇴폐적이라 했던가. 하지만 이 말은 역설적으로 목욕 혹은 사우나에 대한 욕망과 쾌감의 유혹이 그만큼 강력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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