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의학 정보/전립선 염

전립선염 진단 및 치료 방법

건강과 문화 2012. 6. 14. 17:30

                              전립선염 진단 및 치료 방법

 

신림역 미스터 피부비뇨기과 전립선 클리닉

1.진단

진단의 첫번째 단계
유사한 증상을 가진 다른 비뇨기질환-특히 전립선암과 방광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다른 비뇨기질환이란
방광암(방광상피내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요로결핵/요로감염
방광결석
요도염
요도협착
간질성 방광염
신경인성방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번쨰 단계는
소변검사

전립선액검사(EPS test)
전립선 맛사지 후에 전립선액 또는 맛사지 후 소변을 받아 현미경으로

백혈구의 유무를검사합니다.

PCR검사(유전자증폭검사)
진단의 핵심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사용하여 세균성/비세균성

전립선염을 감별하여 치료의 방향을 설정합니다. 재발성/난치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한 검사입니다.

전립선초음파/초음파 잔뇨검사
정낭염과 전립선 농양 또는 전립선 결핵과의 감별진단과 전립선 물혹, 결석

유무를 확인하며 배뇨 후 방광에 남아있는 잔뇨량을 초음파로 측정합니다.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40대 이후에는 전립선암과의 감별진단을 위해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립선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으며 전립선염 또는 전립선비대증과 증상은

같기 때문입니다.

2.치료
치료는
약물치료: 항생제 / α-교감신경차단제 / 소염제 / 근육이완제 / 신경안정제
물리치료: 자기장치료/온수좌욕/회음부맛사지/전립선맛사지
TUNA(튜나)
기타: 태반추출물주사 등을 병합하여 치료합니다.
 
전립선염의 분류에 따른 치료방법은
급성전립선염: 항생제/수액/입원
만성세균성 전립선염: 항생제 + α-교감신경차단제 + 자기장치료
비세균성 전립선염: α-교감신경차단제 + TUNA + 항생제/자기장치료

만성골반통증증후군: α-교감신경차단제 + TUNA + 자기장치료 +

태반추출물주사의 병합치료를 하는 것으로 환자분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전립선염에 8주 정도 사용하고 있으며, α-교감신경차단제는

전립선 내부와 방광경부의 근육이완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물리치료는 전립선

주변근육의 만성긴장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용하며 최근에는 체외자기장치료기

(magnetic chair : ExMi)가 많은 도움이 되여 일주일에 2번씩 시행합니다.

 

전립선통(증)의 원인은 전립선 주위의 타기관 및 조직의 과도한 근육긴장이

한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런경우 ExMi의 효과가 탁월합니다.
치료는 40/50Hz의 주파수를 가진 강력한 자기장(magnetic pulse)을 사용하여

옷을 벗지않고, 항문에 어떠한 기구도 삽입하지 않으며, 의자에 앉아 1회

20분씩 주2회 총 10-12주를 치료합니다. 또한 남성성기능의 중요한 요소로

사정력을 좌우하는 bulbocavernous 근육의 강화로 사정력을 크게 강화시켜

성기능 개선효과도 탁월합니다.

 

전립선맛사지는 배농의 효과를 노리기 위하여 사용되나 환자의 불편이

심한 단점이 있어 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