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문화/여행·맛집

내음이 전해지는 맛, 홍계탕.[산향기 맛집]

건강과 문화 2012. 7. 25. 19:00

"산향기~용인 기흥구 지곡동 맛집"

내음이 전해지는 맛, 홍계탕.

 

최남선은 '조선상식'에서 복을 '서기제복'의 줄인 말로 설명한다.

'서기'는 여름의 기운을 말하고 '제복'은 복날을 꺾는다는 뜻으로, 즉 더위를 꺾어 정복하는 날을 의미한다.

 

더위에 맞서기 위해 우리 조상은 해마다 이맘때면 고단백 식품으로 기혈을 보충해왔다. 대표적인 게 닭고기다.

 

 

 

 

한방에서는 닭고기가 원기를 돋우며 소화기와 호흡기의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말한다.게다가 닭고기는 쇠고기, 돼지고기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필수지방산은 풍부해몸매 관리에 열을 올리는 현대인에게도 잘 맞는 여름 건강식이다.

 

홍계탕은 홍삼을 달인 물과 닭 육수를 섞고 영계와 전복, 홍삼을 넣어 끓인다.

 

뼈를 제거한 닭고기를 얇게 포를 떠 은행, 대추 등을 넣고 말아서 쪘다.

여기에 홍삼 달인 물로 만든 찹쌀죽과 한 입 크기로 자른 전복에 밤, 대추를 곁들여 한결 먹기 편하게 했다.

 

 

 

홍계탕의 진미는 국물.

홍삼의 맛과 향이 진하게 녹아든 국물은 보약이 따로 없다.

홍삼은 4~6년근 수삼(밭에서 막 캐낸 인삼)을 쪄서 말린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삼의 미세한 독성이 제거되고, 항산화작용 성분인 말톨을 비롯해

 21종의 아미노산과 24종의 유기지방산이 생성된다.

한국의 인삼은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은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한국의 홍삼을 먹은 뒤 6개월 이상 생을 유지했다고 한다.

 

독일 록그룹 스콜피온스 멤버는 한국에 올 때마다 인삼을 사간다고 밝혔으며,

세계적인 수퍼모델 나오미 캠벨도 인삼즙 매니어로 유명하다.

 

 

 

홍삼을 그냥 먹어도 몸에 좋고 맛있지만

무더운 여름 다양한 요리와 함께 먹으면

영양을 물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무더운 여름 덥다고 선풍기 앞에만 있지 마시고

홍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맛과 건강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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