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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닷컴)‘항산화요법’ 신데렐라 주사로 남성갱년기 치료
외형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남성들 중 책을 봐도 집중이 잘 안되고 팔다리의 힘이 없어지며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심드렁하고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이는 바로 남성갱년기의 증상들이다
남성갱년기를 알리는 가장 큰 신호는 바로 성생활에서 나타난다. 40대 이후의 남성 70% 이상이 성욕감퇴를 경험하고 부부관계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며 성적 관심도 시들해진다.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발기부전 및 부부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또한 활동력저하, 체중 증가, 피부탄력 감소, 식욕 저하, 불면증,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때로는 우울증을 앓기도 하며 어떤 일에도 자신감과 의욕이 결여돼 집중력괴 기억력 저하의 증상이 따르기도 한다.
◆남성갱년기 치료하는 항산화요법
최근에 남성갱년기 치료방법으로 항산화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항산화요법은 항산화 비타민 수액치료,항산화제 경구치료,혈관청소(킬레이션 요법)등의 방법으로 발기부전 개선,치매 예방,체내 독소 중화와 배출작용,만성질환 예방,스트레스나 만성피로 회복,면역력 강화,우울증 완화와 같은 남성갱년기 치료에 효과적이다.
항산화요법인 리포아란(Lypoaran) 주사 치료가 주로 많이 사용된다.주사요법이 경구요법에 비해 혈중농도를 짧은 시간에 높이고 유지하는데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리포아란 주사치료는 쉽게 말해 ‘α-리포산’을 주사하는 시술”이라며 “이 성분은 체내에 미량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열에너지 생성에 관여해 체지방의 증가와 노화를 억제하고 남성갱년기와 같은 증상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리포아란 주사로 신체 항산화력 유지
“인간의 신체 세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노화하게 된다”며 “이와 같은 노화현상은 ‘α-리포산’의 체내 생산량이 감소해가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α-리포산’은 비타민C와 E의 400배에 해당하는 항산화력을 지니고 있어 신체의 취약해진 부분을 정상수준으로 회복시켜 준다”고 말했다.
남성갱년기를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은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과정” 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갱년기 증상들이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나이가 들어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본인이 증상을 빨리 받아들이면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남성갱년기를 좀 더 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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