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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비뇨기과]위기의 부부… 여성 '불감증' 해결법은?

건강과 문화 2012. 6. 23. 09:49

 

신림동 미스터비뇨기과

부끄러워 쉬쉬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여성 성기능 장애 불감증. 부부간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문제파악해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정신적이나 신체적인 문제로 여성의 성기능 장애의 일종인 불감증으로 인해 답답해하거나 우울증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다.

 

통상 불감증은 출산 후나 중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불감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많아졌다.


 여성의 불감증은 남성의 발기 불능과 같이 부부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불감증은 통상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권태기에 나타나기도 하고, 질 수축력과 질감이 약해져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나 피로·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한 과장된 성 관련 정보를 얻고, 허황된 정보가 맞는 것으로 착각해 그런 정보를 배우자나 자신과 비교해 배우자의 테크닉이 부족하다거나, 자신의 신체적 조건이 늘 부족하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정신적인 문제도 불감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불감증은 단순히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우자와 친밀도를 높이고 정신적인 사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불감증을 극복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부부간의 친밀감에 악영향을 줘 잠자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고 성욕이 점차 상실돼 성관계를 회피하게 된다.

 

부부의 성적인 문제가 쌓이다 보면 정신적인 문제로 발전하게 되고 탈선과 외도라는 가정이 파괴되는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부부간에 대화나 전문가와의 상담과 치료로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

 불감증의 원인으로 신체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더욱 더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심리안정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때는 성감대 찾기가 유행하기도 했으나 그 것보다 배우자나 파트너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애틋하면, 멀리서 목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짜릿한 감이 오기도 하고, 스킨십이나 입김만 스쳐도 호감을 느끼고 황홀한 감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배우자나 파트너의 테크닉이나 자신의 신체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말고 감미로운 사랑으로 평온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는 것이 불감증을 해결하는 제일 첫째 해결법인 것이다. 생활습관개선이나 환경개선, 명상 등을 통한 올바른 정신수련이 필요하다.

 ◇불감증의 원인

 일반적으로 불감증은 여성이 성행위시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으로 감정의 결여나 감각이 둔해진 성기능 장애다. 부부간의 친밀도가 부족하거나 여성의 질이 잦은 성관계와 출산,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해 질수축력과 질감이 약해져 불감증을 유발한다. 또한 남성측의 성지식 무지나 폭력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신체적인 원인=호르몬 분비장애, 성교통, 신경계통(자율신경,부교감신경)이상, 질이완증, 빈혈,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나 배우자의 발기불능, 조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심리적인 원인=부부간의 갈등, 분노, 폭력, 경멸, 공포, 적개심, 성지식 무지, 테크닉부족, 오르가즘에 대한 죄의식이나 수치심, 임신불안, 성에 대한 종교적 가정적으로 보수적인 금욕교육, 지나친 기대감과 심리적 압박감, 과거 성폭력이나 근친상간 등 부적절하거나 충격적인 성경험, 성적학대 등이 불감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성불감증 체크하기
 △성욕이 없다.
 △성교시 쾌감이 없고 성행위가 부담스럽다.
 △애액이 적어 성교통이 있다.
 △질의 느슨감이 느껴진다.
 △요실금 증상이 있다.
 △냉대하가 있고 악취가 난다.
 △손발이 차고 순환장애가 있다.
 △남편에 대한 정이 없고 애무에도 쾌감을 느끼지 못하고 짜증이 난다.
 △오르가즘에 대한 수치심이 있다

 ◇불감증 해결법
 불감증의 치료는 약물치료, 심리요법, 골반물리요법, 운동요법, 수술치료 등을 하기도 한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라=신체는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 사랑하는 마음은 신체적인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극복이 가능하다. 진정으로 사랑하기만 하면 바라보기만 해도 스킨쉽만 해도 짜릿한 행복감을 느끼고 황홀해질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걷기나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골반저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면 늘어지고 헐거워진 질의 수축력과 탄력성을 회복시켜, 질 감각이 예민해지고 질압이 상승되기 때문에 여성불감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 골반저근육 강화운동법=유활메디칼스포츠인 골반저근육강화법은 양 무릎을 세우고 앉아 한손의 팔목과 팔꿈치를 양 무릎사이에 끼워 무릎 외측에서 내측으로 압박하는 힘을 약 1분간 가하고 힘을 뺀다. 이와 같은 방법을 10회 한다. 이 운동법은 남성의 성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장수역의 혈증혈을 자극하라-장수역 대퇴내측에 위치한 혈증혈은 기혈의 순행을 돕고 정신을 맑게 하며 예민한 감각을 찾아주는 기능이 있어 불감증 해결의 열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