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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욕을 높여주는 패취가 있다?

건강과 문화 2013. 4. 19. 15:19

여성의 성욕을 높여주는 패치가 있다?

 

세계적인 의학저널인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남성호르몬 패치를 붙인 여성은 성적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수잔 데이비스, 존 스터드 박사팀은 814명의 여성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에 300ug의 남성호르몬이 들어 있는 패치(A), 150ug의 남성호르몬이 들어있는 패치(B),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은 패치(C) 24주 동안 몸에 붙이도록 했다.

그 결과 A그룹의 한달 간 만족스런 섹스 횟수는 평균 2.5회였던 것이 4.6회로 두 배 가량 많아졌고, B그룹의 한 달간 만족스런 섹스 횟수 역시 평균 3.7회였다. 연구팀은패치에 들어 있는 남성호르몬이 피부를 지나 혈류 속으로 퍼지면서 여성의 음핵 근육 중 하나인 해면체 평활근 세포를 활성화시켜 성적 쾌감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관동의대 제일병원 비뇨기과 홍재엽 교수는 남성호르몬이 여성의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는 몇 년 전부터 나오고 있다. 남성호르몬은 앞으로 여성들의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하지만 이 약을 너무 오래 붙이면 털이 나고, 여드름이 많아지고, 목소리가 굵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간편하게 붙이는 패취 형태의 남성 호르몬제테스토패취(Testopatch·사진)’를 출시되고 있다..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에서 개발하고 대웅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테스토패취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결핍을 개선시키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적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남성다운 체격을 형성하며 활력과 자신감의 원천이 된다.

대웅제약에서 출시한 테스토패취는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해 주는 제품으로, 안전성이 높고 피부 부작용이 적은 국내 최초의 매트릭스 타입 남성 호르몬 패취제다. 이 제품은 피부 부작용이 경미하고 외관상 선호도가 높은 투명한 패취로, 방수 및 접착력이 우수하다

또한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투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틀에 한번 2매를 팔, 등 하부, 허벅지 부위에 부착하면 되므로 주사제, 경구제, 겔제 등 기존 제형보다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예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