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제일 선호하는 직업은 안정성? 과연 그럴까?
월평균 성관계 횟수 많은 직업- 전문직>공무원>자영업>사무직>노무직>학생 순.
30대 가장 왕성한 성관계···월 평균 6.22회
최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이 섹스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유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섹스에 대한 관심을 쉽게 드러내 놓고 얘기는 못하지만 섹스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이에 대한 정보를 갈망하는 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성 행위 횟수나 시간, 성기의 크기 등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에 대해 알아보자.
◇ 30대 가장 왕성한 성관계···월 평균 6.22회
우리나라 남성들이 평균적으로 1주일에 몇 번 정도의 성관계를 할까.
최근 대한남성의학회에서 전국의 2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역학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들은 월 평균 5.23회의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월 평균 30대가 6.22회로 가장 왕성한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40대가 5.44회 ▲50대 이상이 4.60회 그리고 20대가 4.20회 순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월평균 성관계 횟수가 가장 적은 것은 미혼자가 대부분이며 20대 초반의 경우는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직업별 성관계 횟수를 비교해 보면 전문직이 월평균 6.24회로 가장 많았으며 ▲공무원이 6.12회 ▲자영업 5.51회 ▲사무직 5.34회 ▲노무직 5.04회 ▲학생 3.69회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경상대 비뇨기과학교실 현재석 교수는 “조사 결과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일수록 성관계 횟수가 적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 연령대의 성관계 평균 횟수를 참조하면 본인이 어느 정도의 성관계 횟수를 갖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었다.
◇ 성관계 횟수가 많을수록 건강할까(?)
그렇다면 성관계 횟수와 건강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에 대해 현재석 교수에 따르면 적당한 성관계는 신체의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신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고 성관계 자체가 심혈관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을 줄 수 있다.
오히려 성관계 횟수가 평균치 이하인 사람들은 당뇨나 고혈압,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돼 성욕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동반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현재석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이 좋아진다면 그에 따라 성관계 횟수도 늘고 성생활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회생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돼 생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교수는 “결론적으로 부부가 성관계 횟수가 많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건강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절대 사정이나 성관계가 남성의 기를 뺏기는 행위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도 남들보다 더 나은 성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당한 성관계는 신체의 호르몬 생성 자극과 심폐 기능에도 적당한 자극 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사랑의 테마 - 연주곡' -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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