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나온 자전거에 폭발적 관심, 그 사진,,

 

경매 나온 자전거에 쏠린 시선, 그 사진,,

 

경매에 나온 평범한 자전거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전했다.

 

 

최근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중고 자전거 한 대가 올라왔다. 이 사진이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자전거가 아니라 자전거 뒤편의 한 여성.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는 허리를 숙이고 치마 아래로 쭉 뻗은 다리를 뽐낸다.

영국에 사는 폴이라고 알려진 남성이 올린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폴은 "자전거 사진을 찍을 때 여자 친구가 재미로 포즈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사진은 한동안 이베이에 걸려있었다. 경매가 끝나기 전까지는 사진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여자 친구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는 32파운드(약 5만7000원)에 낙찰됐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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