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대놓고 섹스" 커플 화제

모짜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촬영한 몇 장의 공원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말 그대로 '대놓고 섹스'(대·섹)하는 커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대낮의 한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남녀가 '아름답게' 섹스를 하고 있다. 

 

남녀 커플이 성관계를 하는 옆에서 놀고 있는 갓난 아기와 부모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공원을 지나가고 있는 젊은 여성은 이런 장면을 많이 봤다는 듯, 대수롭지 않게 길을 가고 있다. 

 

마치 섹스를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중년이 되고, 노년에 이르는 인간의 생노병사를 담고 있는 분위기까지 전해준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예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