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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꽃축제, 6일 여의도 밤하늘 수놓는다

건강과 문화 2012. 10. 4. 13:14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불꽃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으로 구성된 총 4개국이 참가하며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화려한 불꽃이 하늘에서 피어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LOVE’를 주제로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중국은 가을밤 아래 흐르는 한강을 배경으로 열정, 사랑, 기쁨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준다.

 

미국은 브로드웨이 유행 음악을 중심으로 불꽃의 움직임을 음악의 리듬에 맞춰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한국은 ‘10번째 환희’라는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불꽃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의나루역 앞 잔디광장에서 포토존, 솔라게임, 솔라카 경진대회체험 이벤트존을 마련했으며, 또 한화그룹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봉사단 500명이 행사장 전역에서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불꽃축제의 현장 상황은 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가 출연하는 마포FM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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