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갱년기 /활력 비타민 요법

마늘주사, 만병통치약인가?

건강과 문화 2012. 9. 7. 16:57

 

마늘주사, 만병통치약인가?

 

요즘 일부 병원에서는 귀족주사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마늘주사. 마늘 50개를 농축해 담은 것과 같다는 이 주사의 효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늘주사를 찾고 있다.

 

그러나 사실 ‘마늘주사’에는 마늘이 없다. 비타민 B1 성분으로 맞을 때 마늘 냄새가 나서 마늘주사라고 불린다.

 

바쁜 직장인에게는 피로회복이 되고, 중년에게는 노화방지와 정력 강화, 수험생에게는 집중력 강화, 심지어 마른 사람에게는 살까지 찌워준다고 하니 이보다 좋은 약이 없다. 말 그대로 만병통치약?

마늘주사, 만병통치약인가?

마늘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병원에서 말하는 마늘주사의 효능 때문이다.

1. 20
대 젊은 여성 - “피부에도 좋고, 여러 가지 좋죠. 피가 맑아지고 하니까 피부가 좋아지죠.

2.
자녀를 둔 여성 - “영양보충을 해주는 겁니다.

3.
고등학생 - “컨디션이 좋아지니까, 집중력이 향상돼요.

4. 20
대의 젊은 남성 - “근육들의 힘이 강화되니까 근육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5. 50
대 중년 남성 - “기력 떨어진 거라든가, 정력 강화에 도움이 되죠.

문의하는 사람에 따라 효능도 제 각각이다. 일부 병원의 홈페이지에는 마늘주사가 노화방지까지 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일부 병원의 말에 따르면 마늘주사는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다.

 

 

마늘이 없는 마늘주사의 진짜 효능은?

그렇다면 마늘주사는 무엇으로 만들어졌고, 진짜 효능은 무엇일까?

 

우선 마늘주사의 성분을 알아보았다. 성분표을 보면 ‘염산푸르설티아민’으로 되어있다. 염산푸르설티아민은 비타민 B1으로 체내에 흡수가 좀 더 잘 되도록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비타민 B1은 체내에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주요소로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쓰이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결핍이 되면 각기병과 만성 피로 등이 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비타민 B1을 성분으로 한 마늘주사는 일본에서 개발되었으며 국내에는 현재 6개의 제품이 병원으로 공급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 생산품 3, 일본 수입품 3) 물론 모두 ‘염산푸르설티아민’이라는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마늘주사라고 부르는 이유는 주사를 맞을 때 마늘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는 이 냄새도 마늘과 비슷한 냄새일 뿐이지 마늘의 성분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한다.


식약청에서 허가 받은 마늘주사의 효과와 효능은?

 

효능/효과

1. 비타민 B1 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

2.
비타민 B1의 수요가 증대하여 식사로부터의 섭취가 불충분한 경우의 보급 (소모성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산부, 수유부, 심한 육체 노동시 등)

3.
베르니케 뇌증

4.
각기충심

5.
다음 질환에 의한 비타민 B1의 결핍 또는 대사 장해가 관여한다고 추정 되는 경우
- 신경통
- 근육통
ㆍ관절통
- 말초신경염,
말초신경마비
-
심근대사장해
-
수술 후 장관마비 

 

[신림역 미스터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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