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미스터비뇨기과 배뇨장애 클리닉
배뇨 장애 (Dysuria)
정의
배뇨곤란이란 배뇨시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질병의 원인
배뇨곤란은 방광염의 흔한 증상으로 여성의 경우 배설 후 뒤에서 앞으로 닦는 습관이나 성교 시 요도로 세균이 들어간 경우 방광염이 흔히 발생합니다.
남성에서는 전립선비대나 전립선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이나 당뇨 ,전립선비대, 방광기능에 영향을 끼치는 신경문제, 신결석, 방광종양, 방광요관역류, 신우신염, 요도염, 질염 등에 의해 배뇨곤란이 발생합니다.
증상
1) 빈뇨 - 하루 평균 배뇨횟수가 9회 이상인 경우(정상 5~6회)를 말합니다.
2) 야간뇨 - 자다가 일어나서 배뇨하는 횟수가 2회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3) 지연뇨 - 화장실에서 한참 기다려야 배뇨가 시작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4) 세뇨 - 요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5) 단절성 배뇨 - 배뇨 중에 요 줄기가 중간 중간에 끊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6) 요적하 - 배뇨 후 끝에 방울방울 소변이 떨어지는 현상를 말합니다.
7) 복부 힘주기 - 복부에 힘을 주어야 배뇨 가능한 경우를 말합니다.
8) 요절박 -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 참기 어려워 금방 화장실을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말합니다.
진단
일반적으로 소변을 볼 때 잠깐 불편감을 느끼는 것은 자극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지만, 소변볼 때 통증이 길어지고 심해지거나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 습관이나 성교 습관 등 문진을 시행하며 신체검사를 하며 여성은 골반검사를 추가로 하며 전립선 문제가 의심되는 남성은 수지직장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단순 방광염증 : 보통은 소변검사로 확진 합니다.
2) 요도염과 질염 : 감염부위를 면봉 채취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
3) 신장감염 : 의심되는 세균을 검사하기 위해서 소변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4) 열이 나거나 아파 보이면 : 혈액 속의 세균검사를 위해서 혈액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5) 임질, 매독과 인간면역저하바이러스(HIV) 등 여러 가지 성매개 질환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1) 방광염, 신우신염 :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경구 항생제로 치료하며 고열, 오한, 구토를 동반한 심한 신우신염에 대해서는 정맥주사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요도염 :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3) 질염 : 원인균에 따라 먹는 항생제나 질 내부로 삽입하는 좌약이나 크림 같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관련질병
다발성골수종, 급성 방광염, 급성 신우신염, 자궁경부암, 다발성 경화증, 완전척수손상, 척수수막류, 부고환염, 외상에 의한 척수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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