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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 가희 따라하다 엉덩이가 ~이크!

건강과 문화 2013. 3. 28. 14:30

가수 손담비의 필라테스 동작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MUSIC 채널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손담비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가희는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인 필라테스 운동법을 소개했다.

 

가희는 유연한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였고 이를 보던 손담비는 “난 안 돼, 저걸 어떻게 하느냐”며 망설였지만 곧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가희의 필라테스 동작을 따라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손담비는 “엉덩이에 쥐가 난다”며 이 동작이 무척 힘들었음을 고백했다.

 

손담비와 가희가 보여준 ‘필라테스’는 근력을 이용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심부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법이다. 필라테스의 중점은 몸의 중심부를 이루는 파워하우스를 단련시키는 것이다. 파워하우스는 몸의 횡격막 아래, 골반기저근위의 요추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말한다. 이 파워하우스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면 자세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재활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재활은 ‘후 재활’효과로 재활이후의 재활을 말한다. 골절이나 디스크를 겪은 사람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마치고 처음 시작하는 운동이 필라테스 인 것은 이를 증명한다. 필라테스는 근력운동이지만 무거운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스프링 등과 같은 가벼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어 이런 재활운동으로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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