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문화/사랑학 개론

성감대 G-C-스팟 공략법

건강과 문화 2013. 2. 5. 11:32

 

성감대 G-C스팟 공략법

'좋아하는 사람을 나만의 사랑의 포로로 꼼짝 못하게 만드는

 테크닉은 없을까?'

남성들이 한번쯤은 꿈꿔보는 상상의 세계이다. 페니스의 size를 크게 해달라는 환자들의 내면엔 이러한 심리가 깔려 있으나 실제로 중요한 상대의 급소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성감대! 어디가 가장 예민하고 좋아하는 곳일까?

1950
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인 그라펜베르크 박사는 질내에 처음으로 성적으로 가장 민감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G-스포트'라 명명, 학계에 보고한 적이 있다.

질 입구 전방 1/3부위로 손으로 만져보면 마치 거위 목같이 거칠게 만져지나, 조금 자극을 주면 둥글고 말랑하게 부풀어 오르는 부위를 가리킨다.

이러한 'G-스포트' 설에 대해 인도의 샤막 박사는 인도 고대 성전인 를 인용, 질과 요도의 중간 부위 깊숙한 곳이 성적으로 가장 예민하다고 지적했다.

즉 이곳은 애액이 가장 많이 흐르는 부위로 자극을 받으면 부풀어오르는데 인도에서는 이같은 형상을 비유해 '만월달(poornachandra)' 이라고 하며 'G-스포트'보다 더 깊숙한 곳에 있고 'P-스포트'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학자는 이미 2천년 전 성고전 의 성 테크닉을 보면 '구천일심(
九淺一深&8228;아홉번 얕게, 한번은 깊게) '팔천이심(八淺二深&8228;여덟번 얕게, 두 번 깊게)'의 강약(强弱) 기술로 최상의 절정을 구하고 있는데 이것이 말하자면 'G-스포트' 자극을 의미한다고 했다.

브라질의 산부인과 의사 Eduado씨는 150명의 여성의 성감대를
C-스폿(음핵), G-스폿(질의 전중앙 1/3부위), P-스폿(질정의 가장 깊은 곳) 으로 나누어 놓고 각 부위에 자극을 주어서 어느 곳이 가장 성적흥분을 일으키는지 조사해 본 결과 C 80%, P 19.3%, G 14%로 나타났다.

또한 성행위 조사 결과 54%가 자위행위를 안해 보았다고 했으며, 15%에선 한번도 오르가즘을 못 느껴 봤다고 했으며, 36%에서 C-스폿자극이 극치감을 얻기 위해선 꼭 필요하다고 했고, 극치감을 가짜로 표현한 경우가 6.6%, 여러 번 극치감을 느낀 것이 5.3%에서 있었다고 보고했다.

어쨌든 여성의 가장 예민한 성감대는 'C 스폿'과 질 입구에서 요도쪽으로 내려가는 앞쪽 4-5cm 부위로, 이곳에는 요도 주위의 분비선들이 많아 부풀어 올랐다가 극치감에 이르는 동시에 요도를 통해 애액을 사정하게 된다.

 



이는 질 내 분비물과는 전혀 다르며, 일부 여성들은 이를 소변으로 잘못 알고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나, 알고 보면 행복감과 함께 여성의 사정인 셈이다.

이 환희의 액체는 정자가 없는 것만 빼고는 남성의 사정액과 구성 성분이 비슷해서 전립선 알칼리 인산 분해효소가 많고, 요소나 대사물질인 크레아티닌 성분이 적어 소변과는 전혀 다르다.

그러므로 여성을 흥분시키고 극치감을 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전희 단계에서 C-스폿 및 G-스포트 자극이 필요하고, 정상 체위에서 치골압박은 C 스폿, 여성 상위 또는 후방 위에서는 G 스폿이 자극을 받게 된다.

 

 

 

 

   

 

 ''윤건 - 내게오겠니'